최근 그리스 프로배구 PAOK의 타키스 플로로스 감독의 막말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일 이재영, 이다영 자매를 비난하는 한국 언론에 대해 그리스 프로배구 PAOK의 타키스 플로로스 감독은 '학폭 논란은 오래전 일인데 한국 팬들은 두 선수가 수도원에서 3개월 동안 자숙이라도 해야 하나'라는 불편한 심정을 내보였다.
이에 전용기 국회의원은 '플로로스 감독은 한국 여론을 너무 가볍게 무시하고 감싸고 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대한체육회는 국내에서 논란이 되는 선수가 해외에서 활동하는 것은 해외 구단의 전적인 권한으로 우리가 입장을 표명한 부분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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