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조던 브랜드의 회장인 래리 밀러(Larry Miller)가 50여년 전에 십대 소년을 총으로 살해한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1965년 웨스턴 필라델피아에서 38구경 총으로 한 소년을 살해했는데 그 당시 피해자에 대해 정확이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이키 브랜드인 조던 브랜드의 회장 래리 밀러(Larry Miller)는 지난 수요일 스포츠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13세에 갱단에 합류해 자신의 친구를 죽인 갱단조직의 일원을 총으로 쐈다고 고백했다.
학교생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모범을 보이던 래리 밀러는 13세에 갱단에 들어가면서 빠르게 적응해 갱단 조직의 멤버로써 활동하던 중 자신의 친구가 라이벌 갱단 조직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자 친구 3명과 함께 복수할 것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 3명과 함께 술을 먹고 자신의 친구를 죽인 조직원들이 모여있는 장소에서 첫 번째로 만나는 일원을 총으로 쏴 살해한 것이다. 이 사건으로 래리밀러는 살인혐의로 교도소 수감생활을 했다.
래리밀러는 곧 출간할 자서전 '점프 : 거리에서 회의실로의 나의 비밀 여행'을 딸과 함께 집필했는데 자신의 소년원과 교도소 생활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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