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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독서비스, 리스나 렌트와 비교해 장점만 있다.

by 대출담당 김과장 2021. 10. 30.

자동차 구독 서비스의 가입, 사용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구독 서비스란 매달 일정액의 돈을 구독료로 내면 내가 원하는 차량을 마음대로 바꿔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젊은 MZ세대나 직장생활 초년생들처럼 고가의 차량의 구매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에 현대차 그룹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구독 서비스인 '현대 셀렉션'을 선보였다. 뒤를 이어 '기아 플렉스', '제네시스 스펙트럼' 등 세 가지의 서비스가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에 있다.

 

 

 

현대 셀렉션의 경우 한 달치 수도권 서비스를 구독하면 1개월 동안 그랜저,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의 9가지 차량을 내 마음대로 골라서 이용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타는 이용료(구독료)는 59만 원에서 최고 99만 원이면 된다. 현재 현대 셀렉션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은 3040세대인데 모바일 어플을 통해 간단하게 예약하고 신 차를 타는 등 다양한 혜택을 이용하고 있다.

 

자동차 구독 서비스가 저렴한 가격으로 신차를 탈 수 있다는 것외에 또 다른 장점으로는 자동차 리스나 렌트와는 달리 보증금을 맡길 필요가 없고 이자도 납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자동차 보험 가입이나 정비 그리고 차량을 소유하면서 내야 할 각종 세금 등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신차 구독 서비스와 더불어 중고차 구독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중고차 구독 전문 서비스 업체인 '트라이브'에서는 국산차와 수입차를 모두 선택하여 탈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벤츠, 아우디 등 외제차를 6개월 단위로 골라서 탈 수 있다. 수입차 중에는 페라리나 롤스로이스, 마세라티 등 슈퍼카들도 있어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다. 구독료는 65만 원부터 시작되면 밴틀리의 경우 93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털에서도 중고차 구독 서비스인 '딜카 클럽'을 운영 중인데 현대차나 기아차 중에 5년 이내의 차량으로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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