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이 전세계적으로 급부상하면서 세계 주요 국가들이 C테크에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데, 2021년 블룸버그 NEF의 '에너지 전환 투자 트렌드 2021'에 따르면 미국은 141조 원, 중국은 280조 원, 독일은 58조 원을 투자했다.
한국의 경우 16조 원을 투자했는데,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경제시스템으로 전환될 경우 탄소 감축에 따른 제조원가는 급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즉 이산화탄소의 배출규제가 강화될수록 한국은 불리할 수 밖에 없다고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C테크란 기후(Climate), 청정(Clean), 탄소(Carbon) 기술을 이용해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든 기술을 뜻하는 명칭으로, 영어 단어 첫 글자와 기술을 뜻하는 '테크(Tech)'를 조합한 말이다.
댓글